‘너사시’ 하지원, 8색 변신…고등학생부터 커리어우먼까지

입력 2015-06-23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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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하지원, 8색 변신…고등학생부터 커리어우먼까지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8색 변신을 했다.

하지원은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슈즈 마케팅 팀장 오하나 역을 맡았다. 솔직하고 당당한 34살 커리어우먼이다. 17년을 함께 해 온 그냥 남자인 친구가 있다.

하지원은 동시대를 사는 30대 여성을 대변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지원은 동그란 안경에 노란 가발을 쓰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부터 만취, 커리어우먼다운 당당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하지원은 스태프들과 의기투합해 리얼한 연기를 하며 큰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며 “하지원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너를 사랑한 시간’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드라마는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복잡한 감정과 성장통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7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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