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4’ 정종연PD “‘그랜드 파이널’ 굉장히 괜찮은 시즌될 것”

입력 2015-06-23 11: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니어스4’ 정종연 PD가 '그랜드 파이널'을 기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3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는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연PD를 비롯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 시즌2의 이상민(우승), 유정현, 임윤선과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이 함께했다.

정종연 PD는 “벌써 4번째 제작발표회를 맞게 됐다”며 “출연진들이 ‘내가 다시 나가면 어떻게 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재밌게 잘하지 않을까하는 점에서 이번 시즌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분들을 모아놓고 작품을 만들 게 돼 영광이다. 굉장히 괜찮은 시즌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4’는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참가한 만큼 그 어느 시즌보다도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 대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 드라마와 예측불허의 결말이 펼쳐지며 강력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지난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후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라이벌구도, 다양한 변수와 반전, 치열한 수 싸움 등으로 흥미를 한껏 자아내며 명실공히 초특급 심리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더 지니어스4’는 오는 27일(토)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