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4’ 이상민 “심신이 정말 힘든 프로그램”

입력 2015-06-23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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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4’ 이상민이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는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연PD를 비롯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 시즌2의 이상민(우승), 유정현, 임윤선과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이 함께했다.

이상민은 '그랜드 파이널'에 참여한 소감에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은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해준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지니어스가 일반적인 프로그램은 아니다. 사람을 상당히 괴롭히는 방송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시즌2에 왕이 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번 녹화를 하면서 제 마음 속에 있는 잠잠했던 감정들이 나오게 됐다.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4’는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참가한 만큼 그 어느 시즌보다도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 대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 드라마와 예측불허의 결말이 펼쳐지며 강력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지난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후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라이벌구도, 다양한 변수와 반전, 치열한 수 싸움 등으로 흥미를 한껏 자아내며 명실공히 초특급 심리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더 지니어스4’는 오는 27일(토)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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