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4’ 홍진호 “장동민,오현민이 가장 걸림돌 된다”

입력 2015-06-23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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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4 ’홍진호가 장동민과 오현민이 가장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23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는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연PD를 비롯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 시즌2의 이상민(우승), 유정현, 임윤선과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이 함께했다.

홍진호는 '그랜드 파이널'에 참여한 소감에 "개인적으로 2회 우승을 하고픈 마음이 크다. 무엇보다 강한 분들과 싸워 이긴다면 자신감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어 "막상 겨뤄보니 너무 강해서 살아남아야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특히 장동민 씨가 가장 걸림돌이 된다. 그리고 장동민과 호흡이 잘 맞는 오현민이 빨리 떨어지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라이벌 임요환과 함께 출연하는 소감에 대해서는 "임요환 씨는 지니어스에만 나오면 이상한 행동을 했다. 선수 당시 함께 한 라이벌로서 이번 시즌에는 창피한 모습을 안 보이면 좋겠다"고 웃음을 보였다. .

‘더 지니어스4’는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참가한 만큼 그 어느 시즌보다도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 대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 드라마와 예측불허의 결말이 펼쳐지며 강력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지난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후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라이벌구도, 다양한 변수와 반전, 치열한 수 싸움 등으로 흥미를 한껏 자아내며 명실공히 초특급 심리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더 지니어스4’는 오는 27일(토)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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