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 리세·은비 추모공연, 8월 日서 개최

입력 2015-06-23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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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의 故 리세와 은비 추모공연이 8월 22일 열린다.

이번 추모공연은 8월 22일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진행되며, 해외활동으로 일본에서의 공연을 희망했던 레이디스 코드 멤버 모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공연에는 애슐리, 소정, 주니 세 멤버와 같은 소속사 가수인 김범수, 양동근, 아이비,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이 출연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레이디스코드와 같은 시기 활동했던 여러 아이돌 그룹 멤버 등 많은 동료 가수들이 참석, 팬들과 함께 멤버 故 리세와 은비를 추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평소 멤버들 모두 일본에서의 공연을 꿈꾸고 이야기했었다. 가족과 팬 분들, 동료 가수 분들 등 레이디스코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추모공연은 일본에서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멤버들을 추모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모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기부와 추모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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