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한동철 국장 “공정성 논란? 인지도 이길만한 실력 보여달라”

입력 2015-06-24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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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한동철 국장 “공정성 논란? 인지도 이길만한 실력 보여달라”

Mnet의 한동철 국장이 래퍼들의 유명세를 둘러싼 공정성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 컨벤션 센터에서는 지누션, 타블로,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로꼬, 지코, 팔로알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한 국장은 이날 유명 래퍼들 위주로 시즌이 구성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자 "확실히 인지도가 있으신 분들이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러나 다른 분들이 인지도 있는 래퍼의 유명세를 이길만한 실력을 보여준다면 시청자들과 프로듀서들이 느끼고 충분히 판단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4번째 시즌을 맞이한 '쇼미더머니'는 국내 유일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력해진 프로듀서 군단과 업그레이드 된 실력파 래퍼들의 참가 사실이 알려져 힙합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오는 26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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