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쇼미더머니4’ 지누션, 형돈이와 대준이도 울고 갈 패션

Mnet ‘쇼미더머니4’ 제작발표회

지누션과 타플로가 2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Mnet‘쇼미더머니’는 국내 유일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힙합 열풍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바비를 비롯해 씨잼, 바스코, 올티, 아이언 등의 참가자가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힙합 음악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여자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 역시 치타, 지민, 제시 등 참가자들의 곡들이 음원 시장을 뒤흔들었다.

남녀노소, 아이돌·언더 래퍼들의 등장이 눈에 띄는 ‘쇼미더머니4’에는 피타입, 마이크로닷, 서출구 등 언더에서 이름을 알린 실력파 래퍼들과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라비, 위너의 멤버 송민호, 매드타운의 멤버 버피,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 이블의 쥬시, 탑독의 멤버 키도, 야노 등이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로 이루어진 프로듀서 군단도 각자 다른 시각으로 출연자들의 무대를 심사할 예정이다.

역대 최강 제작진과 규모로 방송될 ‘쇼미더머니4’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