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권오중·이상민 합류 신고식

입력 2015-06-25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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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의 새 식구 권오중, 이상민이 합류 첫 날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1990년대 그룹 룰라의 리더인 이상민을 알 리가 없는 탈북미녀들은 “TV에서 중고차 파는 거 봤다” “결혼은 했냐”며 곤란한 질문을 쏟아낸다. 이상민이 평소 아끼던 야관문주와 송이주를 꺼내놓자 이들은 “북한에선 야관문을 마셔도 밤에 할 일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권오중은 유명 요리사 에드워드 권에게서 받은 화려한 주방도구를 펼쳐 보이며 요리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동안 부엌일을 담당했던 최수종은 “앞으로 아궁이를 부탁한다”며 기대와 함께 견제의 눈빛을 보낸다. 새 식구들의 상견례는 밤 11시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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