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1일까지 발매 중단

입력 2015-06-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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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사업자 변경…환급·환불도 일시 중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이 ‘수탁사업자 변경’에 따라 7월 1일까지 일시적으로 발매 중단된다.

체육진흥투표권은 현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사업기간이 6월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케이토토가 사업을 이어가게 된다. 이번 발매 중단 기간 동안 양사는 환급대행은행 변경 및 각종 시스템 전환 등 더욱 원활한 업무 이관을 통해 안정적 발매 재개를 준비한다. 발매 중단 기간 중에는 토토와 프로토의 발매·환급·환불이 불가능하며, 발매 중단 기간 중 환급·환불기한이 만료되는 상품은 해당 기한이 10일씩 자동 연장된다.

체육진흥투표권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도 7월 1일 오후 2시까지 사이트 운영과 예치금 출금을 중단한다. 이 기간에 출금신청을 하지 않은 예치금의 경우 차기 수탁사업자로 모두 인계되며, 7월 1일부터 베트맨 사이트에서 정상적으로 출금신청이 가능하다.

체육진흥투표권은 7월 2일 오전 8시부터 업무가 재개되며, 변동사항 발생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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