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 키드 vs 코난…‘명탐정 코난 : 화염의 해바라기’ 8월 6일 개봉

입력 2015-06-24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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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키드와 코난의 대결을 그린 ‘명탐정 코난 : 화염의 해바라기’가 오는 8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명탐정 코난 : 화염의 해바라기’는 고흐의 명작 ‘해바라기’를 소재로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픽션을 조합한 신선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아트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또한 최고의 인기 게스트 캐릭터인 괴도 키드가 등장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추리와 액션으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극장판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경신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시리즈 사상 네 번째로 조우하는 코난과 괴도 키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두 천재의 추리와 심리전을 담아낸 극장판 19기 ‘명탐정 코난 : 화염의 해바라기’는 개봉 소식만으로 벌써 국내 수많은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24일 공개된 포스터는 마치 불길에 휩싸인듯한 고흐의 그림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긴박감 넘치는 코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괴도 키드의 반쯤 가려진 얼굴이 포스터의 상단을 가득 메우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 두 천재의 불꽃 대결” 카피는 두 캐릭터가 보여줄 막상막하의 추리 대결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명탐정 코난 : 화염의 해바라기’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추리와 짜임새 강한 스토리,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액션으로 8월 6일 개봉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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