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 스릴러 ‘걸하우스’ 25일 개봉…상상 그 이상의 전개

입력 2015-06-24 23: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관능 스릴러 ‘걸하우스’가 25일 IPTV와 디지털 케이블을 통해 최초 개봉한다.

미녀들의 일상이 생중계되는 인기 포르노 사이트라는 매혹적인 설정과 그곳에서 생중계되는 살인 이라는 파격적인 전개가 인상적인 ‘걸하우스’.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를 통해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헐리우드의 요정으로 떠오른 알리 코브린이 이번 작품에서 주연 ‘카일리’ 역을 맡아 청순한 얼굴과 완벽한 몸매로 다시 한 번 남심을 흔든다.


비밀스러운 저택에 살고 있는 미녀들의 24시간을 생중계하는 포르노 사이트 ‘걸하우스’ 그곳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된 카일리는 매혹적인 스트립쇼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지켜보고 있는 두 남자. 카일리의 고향 친구이자 첫사랑인 벤과 ‘걸하우스’의 단골 고객인 러버보이. 카일리가 자리를 비운 어느 날, 그녀를 찾아 카메라를 돌리던 러버보이는 자신을 모욕하는 낙서를 발견하게 되고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위험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리고 ‘걸하우스’ 사이트에서는 충격적인 살인이 생중계되기 시작한다.

관능과 공포, 섹시와 스릴러, 놀라운 조합으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걸하우스’는 오는 6월 25일 IPTV와 디지털 케이블을 통해 최초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