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웹드 ‘어바웃 러브’ 음악 감독 참여

입력 2015-06-25 09: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한, 웹드 ‘어바웃 러브’ 음악 감독 참여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 음악 감독이 됐다.

앞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로맨스가 필요해’ 등 여러 작품 OST에 참여한 바 있다. 그러나 총괄 음악 감독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는 지난 3월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방송됐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동준, 유키스 케빈, 중국 배우 유리나, 걸그룹 라붐의 지엔이 주연이다.

윤한은 보사노바, 재즈,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등장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오케스트라로 편곡해 풍성한 사운드를 강조한 메인 테마 곡,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를 가미해 담백하게 구성한 음악들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윤한이 활약한 ‘어바웃 러브’는 오는 27일 오전 1시 40분 KBS2 ‘웹드라마 스페셜’ 시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키이스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