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에세이 작가로 변신한다.
오는 30일 출간되는 ‘나는 괜찮은 연이야’는 이국주만의 방식으로 독자를 웃게 만들며 메시지를 전하는 자기계발서다.
연꽃, 연애, 연기, 연필 등 ‘연’이라는 머릿 글자를 가진 단어들을 이국주의 성공 이야기, 가치관, 생활의 지혜, 멋스러움으로 연결해 당당함의 미학으로 솔직한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국주는 “누구도 첫 장을 펴기 전까지는 나에 대해 예측할 수 없다. 이제 나는 나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려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동안 TV에서 보지 못했던 진솔한 속내를 책을 통해 풀어내겠다는 각오다.
그는 오는 7월 3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작가로 데뷔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자음과 모음 /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