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여행사 첫 ‘모바일 사전탑승수속’

입력 2015-06-25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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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투어는 25일부터 국내외 13개 항공사의 사전 탑승 수속을 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인터파크투어의 ‘모바일 사전 탑승 수속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해 출발일 전에 미리 국제선 탑승 수속을 마칠 수 있어 공항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출발 당일에는 공항의 사전탑승 전용 카운터에서 수하물 처리와 탑승 티켓만 받으면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좌석배치도를 보고 선호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에티하드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유나이티드, 에어캐나다, 카타르항공, 영국항공, 핀에어, 아나항공, 베트남항공, 케세이패시픽항공 등 총 13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사전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하며 단계적으로 다른 항공사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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