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5주년 맞아 관련 사진 기록 공개… ‘처참했던 생활상’

입력 2015-06-25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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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가기록원 제공

‘6.25 65주년’

24일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6.25 65주년을 맞아 65년 전 전장의 비장함과 피난민의 고단함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6.25전쟁 관련 사진 기록을 공개했다.

국가기록원은 “지난 2013년부터 미국 국립기록관리청에서 6.25전쟁 관련 사진기록 7000여 매를 수집하여 정리 중인데, 그 중 일부를 6.25 65주년을 맞아 국가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전쟁 사진은 미국 육군통신단, 해병대 등이 촬영한 것으로 전장 및 전투 장면, 피난민과 전쟁포로, 전쟁 고아 등 처참했던 전시 모습과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한국 근현대사 관련 주요 기록물 수집의 일환으로 해외에 산재한 독립운동, 일제강점기 강제노동과 동원, 6.25전쟁, 해외동포 이주사 등의 기록물을 수집해 오고 있다.

‘6.25 65주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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