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의미심장 글…전효성 불화설 해명에 "잠이 깬다. 그게 아닌데"

입력 2015-06-26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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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의미심장 글…전효성 불화설 해명에 "잠이 깬다. 그게 아닌데"

'한선화 의미심장 글'

한선화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또다시 시크릿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전효성, 소유, 예정화, 김연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시선 강탈! 여름 여자’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효성은 시크릿 불화설에 대해 거듭 해명했다.

앞서 시크릿 정하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한선화는 SNS에 해당 장면의 캡처 사진과 함께 "3년 전 한 두번 멤버간 분위기 땜에 술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고 정하나를 비난하는 듯한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전효성은 “나도 스케줄 중이라 저녁에 알고 깜짝 놀랐다”면서 “정하나가 방송에서 멤버들 술버릇을 얘기한 것을 두고 벌어진 일이다. 한선화가 정하나에게 썼던 글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술버릇을 오해할까봐 쓴 글”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전효성은 "선화와 하나가 목숨을 내놓을 수 있을 정도로 친하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럼 등을 밀어줄 수 있을 정도로 친하냐"는 질문에는 "그건 맞다"고 답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한선화는 다시 자신의 트위터에 “잠이 들려다 깬다. 그게 아닌걸”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불화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시크릿 소속사 측은 26일 "한선화가 SNS에 올린 글을 봤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올린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글로 불화설이 이어지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곧 아시아 팬미팅도 앞두고 있는데 문제없이 멤버 전원이 참석한다"고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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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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