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데니안에 베드신 제안 왜? “계상 형이나 호영이 형은 리얼할 것 같아서…”

입력 2015-06-26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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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데니안에게 뮤직비디오 속 베드신을 제안한 뒤 욕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god 데니안은 26일 KBS 쿨FM 개국 5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특집을 맞아 진행된 ‘데니의 뮤직쇼’ 스페셜DJ로 참여했다.

이날 김태우는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뮤직비디오 속 데니안의 베드신에 대해 “god 팬들이 날 엄청 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데니안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계상 형이나 호영이 형이 하면 리얼한 느낌이 날 것 같았다. 데니안이 하면 장난스러운 느낌이 있을 것 같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월 26일은 대한민국 최초의 FM 방송 주파수는 89.1MHz가 FM 전파로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지 50년이 되는 날이다. KBS 쿨FM은 이날 ‘전설의 DJ 홈커밍데이’를 통해 유명 DJ들이 KBS 쿨FM에서 하루 종일 스페셜 진행을 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KBS 쿨FM ‘데니의 뮤직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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