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용감한 형제 10주년 프로젝트 ‘Johnny’ 가창 참여

입력 2015-06-29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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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용감한 형제 10주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에일리는 30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용감한 형제 10주년 기념 신곡 ‘Johnny’(쟈니)를 공개한다.

에일리가 가창한 ‘Johnny’(쟈니)는 소울풀한 느낌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재즈팝 넘버로 에일리의 그루비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이 만나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쟈니’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가사가 눈길을 끄는 이 곡은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와주기를 바라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에일리의 매혹적인 목소리와 감정표현이 귀를 사로 잡는다.

에일리는 오는 7월 4일 열리는 에일리의 단독콘서트에서 매혹적인 안무가 돋보이는 신곡 ‘쟈니’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에일리는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Fatal Attraction'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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