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여학생에 조언 “얼굴 안되면 공부 열심히 해야한다”

입력 2015-06-29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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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라디오 청취자의 고민에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박명수는 29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외모가 떨어지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공부 중 문자를 다섯 개나 보냈는데 당첨이 안돼 서운하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공부 안하면 남편 얼굴 바뀐다. 거울에 내 얼굴을 비춰봤을 때 자신이 없으면 공부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박명수는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 아이유나 이런 잘나가는 친구들 사진을 붙여놓고 자기 얼굴을 함께 봐봐라. 안되면 공부만 파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남편이 여드름투성일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박명수는 “개인적인 예를 든 것이지 전국의 여드름인들 들고 일어나지 말아라. 나도 등에 여드름, 등드름이 장난 아니다”고 해명해 또 한번 웃음을 주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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