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셰프 연기를 위한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 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조정석, 박보영, 김슬기, 임주환, 박정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조정석은 이날 "허세 셰프를 연기하는데 있어 참고하는 것이 있느냐"는 말에 "딱히 롤모델로 삼은 셰프는 없다. 주방을 보면 확고한 룰이 있는 것 같아 그런 규칙들을 점차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