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꿈이 현실로…영화 ‘정사4’ 7월 2일 개봉

입력 2015-06-30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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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로맨스 영화 ‘정사4’가 7월 2일 개봉한다.

‘정사4’는 주인공 첼로가 1년 간 꿈 속의 미스터리한 남자와 사랑에 빠진 후 그를 찾아나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

극 중 첼로(콘수엘로)는 약 1년 간 꿈 속에 나오는 푸른왕자, 미지의 남자와 사랑에 빠진 상태다. 친구들은 현실에서 남자를 만나지 못하고 오로지 꿈 속의 남자만을 생각하는 그를 걱정하지만 첼로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어느 날 첼로는 꿈 속의 남자를 찾기 위해 경찰서에 거짓으로 성폭행 신고를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서 남자를 찾았다는 연락이 오고 그는 두렵고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경찰서를 찾아가서 남자를 확인하면서 내용이 전개된다.


‘정사4’는 스페인 흥행 1위의 화제작으로 멕시코 인기 배우인 바바라 모리와 레오나르도 스바라글리아가 각각 첼로와 리카르도 역을 소화했다. 동양계 부모를 둔 우루과이 출신 바바라 모리는 이국적인 마스크와 뛰어난 몸매로 14살 때 모델로 데뷔해 자신의 란제리 라인이 있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꿈 속 하룻밤이 현실이 되는 로맨스 ‘정사4’는 7월 2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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