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정우재,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15-06-30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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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우재(23·충주)가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K리그 챌린지 2015 18라운드를 대상으로 베스트 11과 MVP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MVP는 정우재에게 돌아갔다. 연맹 측은 “세트피스 공격 가담의 예”라며 “집중력을 발휘해 빗나간 슈팅을 재차 슈팅해 귀중한 동점골 작성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주민규(서울 이랜드) 진창수(고양)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진에는 김영남(부천) 조원희(서울 이랜드) 이관표(수원FC) 이현승(부천)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정우재를 비롯해 블라단(수원FC) 황도연(서울 이랜드) 이학민(부천)이 발탁됐고 골키퍼는 박형순(수원FC)이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8R 위클리 베스트

FW 주민규(서울 이랜드) 진창수(고양)
MF 김영남(부천) 조원희(서울 이랜드) 이관표(수원FC) 이현승(부천)
DF 정우재(충주) 블라단(수원FC) 황도연(서울 이랜드) 이학민(부천)
GK 박형순(수원FC)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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