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에밀리아 클라크, I'm Back!

입력 2015-07-01 18: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놀드 슈왈제네거/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할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왼쪽), 에밀리아 클라크가 1일 오후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홍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 2013년 '라스트 스탠드' 홍보차 방문한 이후 2년만의 내한이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첫 내한이다. 두 사람이 한국을 찾는 이유는 2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홍보를 하고,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오는 2일 레드카펫과 기자회견 등 스케줄을 소화하고 3일 출국한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이다. 극 중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터미네이터의 진면목을 과시한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강렬한 여전사로 등장해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스카이넷으로 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맞서싸운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토르: 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 등을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배우 이병헌도 출연한다. 오는 2일 개봉.

인천국제공항|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