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 글로벌 매출 10위 ‘국내 게임 중 유일’

입력 2015-07-01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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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마블’ 글로벌 매출 10위 ‘국내 게임 중 유일’

‘넷마블 모두의마블’ 글로벌 매출 10위 ‘국내 게임 중 유일’

캐주얼 모바일게임 '모두의 마블'이 글로벌 매출 10위를 차지했다. 국내 게임 중 유일하다.

1일 앱분석 전문 기업인 앱애니와 시장조사기관 IDC가 공동으로 발표한 '게임 스포트라이트 1H15'에 따르면 ‘모두의 마블’은 올해 1분기 누적 매출액 4000억 원을 돌파, 전 세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모바일게임 매출 10위에 올랐다.

'모두의마블'은 2013년 6월11일 국내에 출시된 후 지난해 7월부터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에 진출했다. 누적 다운로드는 1억 2000만 건을 돌파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모두의 마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지녔다. 또 현지 시장에 맞춘 서비스와 콘텐츠가 이번 성과의 발판이 됐다"며 "'모두의 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처럼 게임의 해외 서비스 비중을 높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게임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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