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크로아티아 여행 “배우 내려놓고 즐기고 오겠다”

입력 2015-07-02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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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

장혁은 절친 신승환, 최기섭과 함께 K STAR ‘더프렌즈 인 크로아티아’ 촬영을 위해 6박 8일 동안 유럽여행을 떠났다.

찢어진 청바지에 검은색 티셔츠와 가디건으로 공항패션을 선보인 장혁은 “고등학교 이후 남자들끼리 여행을 떠나는 건 처음이다. 그때로 돌아가서 좋은 것도 먹고 고생도 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혁은 ”사실 여행도 좋지만 친한 동생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다. 이번 여행은 배우를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고 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장혁과 18년 절친인 신승환도 “크로아티아는 라벤더가 유명하다고 하더라. 라벤더 농장처럼 한국에서는 보지 못하는 농장 체험을 해보고 싶다”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그맨과 배우의 의외의 인맥으로 화제가 된 최기섭 역시 “형님들과 함께라면 뭘해도 좋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번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장혁은 자금 담당을 맡았으며 신숭환은 요리, 최기섭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아 끈끈한 세 남자의 케미를 선보인다.

K STAR ‘더프렌즈 인 크로아티아’는 예능 프로그램 최초 UHD로 제작되며 방송은 오는 8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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