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소녀시대, 예능의 성지 갯벌서 맹활약…기대만발

입력 2015-07-03 14: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는 일요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레이스는 전자오락을 콘셉트로 하여, 각자 일상을 보내던 출연자들에게 휴대전화 게임 초대 메시지가 전달된다. 이에 출연자들은 게임 초대 수락 버튼을 누르고, 그 순간 게임 세계로 이동하며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는 독특한 방식의 구성으로 진행된다.

예고를 통해 이번 주 '런닝맨' 미션이 공개되면서, 앞으로 런닝맨 멤버들과 소녀시대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며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은 모든 미션이 전자오락을 콘셉트로 하여 흥미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가 육탄전을 불사하는 상상 이상의 저력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갯벌에서 뒹구는 미션 탓에 누가 누군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진흙 범벅이 된 소녀시대의 소탈한 모습에 촬영 현장은 그야말로 화기애애했다는 후문.

최강 승부욕을 보인 소녀들은 과연 우승팀이 될 수 있을지, 오는 7월 5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