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성수진-남영주, 환상적인 듀엣곡 ‘아임 파인(I'm fine)’ 발매

입력 2015-07-03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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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K-POP STAR)' 출신 성수진과 남영주가 환상적인 듀엣곡을 선사한다.

3일 정오, 'K팝스타(K-POP STAR)' 시즌 1에 이어 2에 출연해 더욱 성숙된 실력을 보여줬던 성수진이 시즌 3 출연으로 TOP10을 하면서 이목을 끌었던 남영주와 만나 환상적인 듀엣 곡 ‘아임 파인(I'm fine)’을 발표했다.

‘아임 파인(I'm fine)’은 실력파 작곡가 크레이지 사운드의 수장 ‘똘아이박’이 그의 사단 ‘피터팬’, ‘미친 기집애’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대표 곡인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 ‘우연히 봄’의 히트를 이어갈 곡으로 준비했다고 할 만큼 남다른 포부가 담긴 곡이다.

이번곡 ‘아임 파인(I'm fine)’은 어쿠스틱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가 적절하게 결합한 팝 스타일 미디엄 곡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법한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을 표현했다. 이별해서 아프지만 자신을 애써 위로하는 느낌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이다.

두 가수의 감수성 있고 시원한 보이스가 대중의 귀와 감성을 만족 시켜 줄 것이다. 동시에 무더운 날씨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크레이지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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