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신혜성, ‘슈퍼아이돌’ 지원사격 나선다

입력 2015-07-06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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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와 신혜성이 ‘슈퍼아이돌’ 지원사격에 나선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로서 ‘아이돌의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신화가 아이돌을 꿈꾸는 청년들과 마주한다. 신화의 멤버 이민우와 신혜성이 14일 한국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뮤직 ‘슈퍼아이돌’에 출연자로 나서는 것.

‘슈퍼아이돌’은 한국 최고의 음악채널인 MBC MUSIC과 중국을 대표하는 대형 미디어사 TV ZONE이 공동 제작에 나선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아이돌 그룹의 멤버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 육성해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 전부터 한, 중 양국의 뜨거운 관심몰이를 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슈퍼아이돌’ 지원 사격에 나선 초특급 한류스타다. 현재 전 세계 K팝 열풍 중심에 서 있는 싸이가 ‘슈퍼아이돌’에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 최고 아이돌 신화의 두 멤버 이민우, 신혜성까지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더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민우와 신혜성은 ‘슈퍼아이돌’에서 제2의 신화처럼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을 위해 일급 미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현장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정한 슈퍼아이돌이 될 연습생을 직접 뽑는다고.

여기에 누구보다 ‘슈퍼아이돌’ 한, 중 연습생들의 마음을 잘 아는 두 사람은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로 ‘슈퍼아이돌’에 파이팅 기운을 불어넣었다는 전언이다. 과연 살아 있는 슈퍼아이돌, 신화의 이민우-신혜성이 선택한 미래의 슈퍼아이돌은 누가 될 것인가.

아이돌의 살아있는 역사, 신화의 이민우와 신혜성이 함께 하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은 14일 오후 7시 MBC 뮤직과 MBC 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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