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오빠들, 세번째 브랜드 공연 ‘낭.심’ 개최

입력 2015-07-06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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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듀오 소심한오빠들이 여름을 맞아 25일 오후 7시 백암아트홀 대극장에서 썸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심한오빠들 자체 브랜드 콘서트인 ‘심’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으로 ‘소심’, ‘진심’에 이어 '낭만적인 소심'이라는 뜻의 ‘낭.심’이란 제목하에 진행 된다.

이번 공연에서 소심한오빠들은 자신들의 앨범 수록곡 ‘너를 사랑하는 100가지 방법.’, ‘사랑한다고 말해’, ‘그대가 가을이라면’ 등을 부를 예정이며 더위를 날려줄 스페셜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 온 관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에 공연에 한층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공연을 기획한 쇼플러스는 “소심한오빠들의 매력은 공연장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장점을 살려 팬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 것이다. 공연을 보신 관객이 스트레스를 푸실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소심한오빠들은 “그동안 많은 무대를 경험했지만 단독콘서트는 우리들이 가장 기대하는 무대이기 때문에 관객을 매일 고심하고 있다. 언제나 그랬듯 열심히 노력해서 취지에 맞게 낭만적인 시간을 선물하겠다“ 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낭.심'은 25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가격은 전석 5만원.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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