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타 “사과 받는 사람이 납득할 때까지는 해야 한다” 개념 발언 화제

입력 2015-07-07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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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타’

지난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53화에서는 여섯 새 멤버의 청문회가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새 멤버를 소개하는 ‘진격의 청문회’ 코너에서 중국 대표 장위안의 질문에 대한 일본 새 대표 유타의 답변이 화제다.

장위안은 유타에게 “일본 청소년들은 역사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비정상회담’ 유타는 “일본 정치하는 사람들이 사과했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과를 받는 사람이 납득할 때까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점에서 독일은 훌륭하다고 본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에 장위안은 “우리는 친구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해 훈훈함과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유타’ 비정상회담 유타’

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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