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성형중독 여고생 등장 “성형괴물이 되어도 갈아엎고 싶다”

입력 2015-07-08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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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한다.

가수 홍진영은 오는 7월 1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성형중독에 빠진 여고생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할 예정이다.

예고편에 따르면 이 여고생 어머니는 “딸이 눈만 네 번했다. 쌍꺼풀 수술에 앞트임, 옆트임, 밑트임을 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성형중독 여고생은 “성괴(성형괴물)가 되든지 말든지 얼굴을 싹 다 갈아엎고 싶다”고 당당하게 전했다.

이미 과거 방송을 통해 성형수술을 고백한 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 여고생에게 성형수술과 관련된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는 후문이다. 11일 오후 8시45분 방송.

사진|SBS ‘동상이몽’ 예고편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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