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도플갱어 아들 공개, 아내 “남편 싫으면 아들까지 쌍으로 싫다!”

입력 2015-07-08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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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아들이 공개됐다.

7월 9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꼭 닮은 아들의 깜짝 놀랄 비주얼이 공개된다.

천하장사 이만기와 아들 동훈이 강제 처가살이 현장에 함께 등장하자 외모는 물론, 발걸음까지 똑같은 부자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아내 한숙희는 “아침에 볼 때, 아빠인지 아들인지 가끔 착각할 정도다. 걸음걸이에, 까다로운 식성, 화낼 때 앵그리로 변신하는 것까지, 한마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숙희는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은 날에는 아들까지 쌍으로 꼴 보기 싫어진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하장사 이만기의 도플갱어 아들은 9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제공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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