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과거 탈락 소감 “더 멋진 사람이 돼 돌아오겠다”

입력 2015-07-08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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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Mnet ‘식스틴’ 트와이스 멤버로 탈락자였던 모모가 깜짝 최종 발탁된 가운데 과거 탈락 소감이 화제다.

지난달 12일 모모는 식스틴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복숭아에서 태어난 모모링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방송 보고 알고 계시는 분도 있겠지만 탈락하게 됐다. 저를 응원해주셨던 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있고 감사하는 마음도 있다. ‘모모 화이팅 앞으로도 응원할게’ 이런 댓글을 보면 정말 감사하고 죄송해서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많은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일단 ‘식스틴’에 나갈 수 있었던 것부터 감사드린다. ‘식스틴’ 멤버들이랑 같이 촬영하면서 정말 재밌었다. 한 명 한 명 다 다른 매력이 있고 정말 좋다”며 “제가 얼마나 사랑받고 살고 있는지 이번에 많이 알게 돼 감사했다. 방송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생각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저의 꿈은 계속 똑같으니까 포기하지 않고 언젠가 다시 여러분을 볼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며 “다음에 볼 때는 더 멋진 사람이 돼 돌아오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한편 Mnet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지효, 나연, 정연, 채영, 사나, 미나, 다현, 쯔위, 모모 등 9명이 트와이스의 멤버로 발탁됐다.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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