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밥상’ 이소라, 다이어트 식단 공개…허점 발견 ‘깜짝’

입력 2015-07-08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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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가 최초로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첫 방송 이후 쿡방계에 신선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채널A ‘구원의 밥상’ MC 이소라가 자신의 일주일 식단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종결자 이소라의 일주일 식단은 슈퍼모델 출신답게 다이어트 음식과 건강 메뉴로 구성돼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요리연구가와 의사들로 구성된 구원자문위원 진단결과 이소라 다이어트에는 결정적 허점이 발견된다.

이소라가 작성한 일주일 식단일기, 문진표, 기초검사자료를 토대로 구원자문위원들이 미래 건강상태 진단을 실시한 결과 “탄수화물 섭취가 거의 없는 심각한 영양 불균형 식단이다”, "탄수화물을 완벽히 배제한 식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경우 오히려 몸매관리를 망칠 수 있다”는 충격적 진단 결과가 나온 것.

구원 셰프들은 극단적인 ‘저 탄수화물 고 단백 다이어트 식단’의 부작용을 감소시켜줄 구원의 밥상을 제시하는데. 뱃살의 주범이라 불리는 탄수화물을 건강한 밥상으로 재탄생시킨 ‘구원 레시피’는 무엇일까.

‘구원의 밥상’은 ‘내가 지금 먹는 것이 곧 나를 만든다’는 모토 하에 탄생한 본격 건강 밥상 프로그램. 정찬우와 이소라가 MC로 나서고 패널은 야구 선수 출신의 방송인 양준혁, 야구 여신으로 유명한 방송인 공서영, 전문가 패널에는 요리 전문가 염정필, 최경숙 씨가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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