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예매율 1위, 흥행 예약하나

입력 2015-07-09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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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예매율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서 ‘인사이드 아웃’이 기 개봉작과 9일 개봉 신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21.8%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예매 관객수만 3만8천982명을 넘어섰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11세 소녀 라일리의 감정 콘트롤 본부에서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소심, 까칠 다섯 감정들의 이야기다. 라일리는 새로운 환경에 맞닥뜨리며 여러 감정을 느끼고,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며 라일리의 마음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인사이드 아웃’은 국내에서도 방학을 맞은 아동관객과 성인들에게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

9일 오전 예매율 2위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20.9%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3위는 ‘연평해전’(19.6%)이, 4위는 개봉 신작 ‘손님’(19.3%)이 차지했다.

5위는 ‘쥬라기 월드’, 6위는 ‘인시디어스3’ 순으로 집계됐다.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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