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두 번째 스무살’ 여주인공 캐스팅… 어떤 역할?

입력 2015-07-09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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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두 번째 스무살’ 여주인공 캐스팅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배우 최지우가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다.

9일 CJ E&M 측은 “최지우가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38세에 대학에 입학한 늦깎이 새내기 ‘하노라’ 역을 맡았다.

하노라는 고등학교 시절 남편 김우철을 만나 19세에 엄마가 된다. 그는 아이를 키우며 가정에만 집중했으나 대학교수가 된 남편 우철과 아들 민수에게 당당해지기 위해 대학에 입학한다. 그는 20세인 아들과 함께 같은 대학에 들어가면서 두 번째 스무살을 맞이한다.

‘두 번째 스무살’ 제작진은 “최지우는 그 동안 여러 드라마를 통해 청순한 여인부터 새침한 여자 역할까지 다양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밝은 성격의 하노라 역할도 잘 소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스무살’은 남은 주연과 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7월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방송된다.

사진│tvN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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