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 첫 드라마 "그동안 안 들어왔었다"

입력 2015-07-09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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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재영이 데뷔 10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9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제작발표회에서 정재영은 "드라마가 거의 안 들어왔었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변의 강력한 권유와 스태프들, 배우들 보고 선택했다"며 "이번이 아니면 힘들거 같았다"고 작품에 합류한 배경을 말했다.

정재영은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 용접공 출신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진상필 역을 맡았다.

'어셈블리'는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의 성장 이야기다. 국회의 이면과 정치인을 실재감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복면검사’ 후속 작으로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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