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스포츠토토, 주말엔 더 세다

입력 2015-07-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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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53회차, 한·미·일 야구 등 경기 다양
야구토토 랭킹 게임 29회차·30회차도 발매
KOVO컵 대상 배구스페셜 45회차 연속발행


“주말의 따분함을 스포츠토토로 날려버리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새로운 수탁사업자 케이토토(www.ktoto.co.kr)가 주말 동안 펼쳐지는 국내외 프로축구, 프로야구, 프로배구 등 다양한 종목을 대상으로 각종 스포츠토토 게임을 발매한다.

먼저 고정배당률게임 프로토 53회차에선 한·미·일 프로야구를 비롯해 2015 북중미 골드컵, K리그 클래식, J리그 등 국내외 프로축구와 KOVO컵 프로배구대회 등 다양한 경기들이 대상경기로 지정돼 스포츠팬들을 찾아간다. 그 중 메이저리그(MLB)의 강정호(피츠버그)와 추신수(텍사스), 일본프로야구(NPB)의 이대호(소프트뱅크)와 오승환(한신) 등이 소속된 팀들의 경기가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토∼일요일 벌어질 K리그 클래식 및 J리그 경기들을 대상으로는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가 발행된다. 이번 회차의 경우 J리그 8경기와 K리그 클래식 6경기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그 중 J리그에선 최근 선두 우라와 레즈에 이어 치열한 상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2위 FC도쿄, 3위 산프레체 히로시마, 4위 감바 오사카가 각각 가와사키, 센다이, 고후와 맞붙는다. FC도쿄부터 감바 오사카까지 승점차가 3점에 불과해 이번 주말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도 있다.

이번 주말에는 또 KBO리그 4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랭킹 게임 29회차와 30회차도 발매된다. LG-한화, 넥센-NC, SK-KIA, 롯데-두산이 대상경기다. 특히 넥센-NC의 경우 넥센 유한준, 박병호와 NC 테임즈, 이호준 등 타점제조기들의 활약 여부가 적중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개막하는 2015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대상으로는 배구토토 스페셜 45회차와 46회차가 연속으로 발행된다. 비시즌 기간 중 열리는 KOVO컵 대회는 V리그 개막에 앞서 각 팀 전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45회차는 11일 열리는 남자부 대한항공-KB손해보험과 여자부 현대건설-도로공사가 대상경기이며, 46회차는 12일 펼쳐지는 남자부 우리카드-삼성화재, 한국전력-현대캐피탈과 여자부 GS칼텍스-흥국생명이 대상경기다.

이밖에도 다양한 종목의 다양한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는 토토OX 26회차도 발매된다. 토토OX는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으로, 경기의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팀 득점의 합이나 부문별 승리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예상해야 하기 때문에 경기 관전의 재미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번 회차에선 11일 열리는 KOVO컵 대한항공과-KB손해보험과 KBO리그 LG-한화, 넥센-NC에 지정된 이벤트를 맞혀야 한다. 각종 스포츠토토 및 프로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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