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매니지먼트 이상과 전속계약…조수향과 한솥밥

입력 2015-07-10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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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매니지먼트 이상과 전속계약…조수향과 한솥밥

배우 박지수가 매니지먼트 이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이상은 10일 “조수향에 이어 박지수와 전속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지수는 유지태 감독의 영화 ‘마이 라띠마’로 데뷔해 2013년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다.

이어 첫 드라마인 tvN ‘잉여공주’에 출연하며 스마트하고 똑 부러진 성격의 연기를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에 그치지 않고 연극 ‘누벨바그 카바레’에서 여배우 ‘안나 카리나’ 역으로 연극무대 신고식까지 치르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지수는 연기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배우다.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수는 화제의 베스트셀러인 연기자 서갑숙의 에세이를 영화화한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매니지먼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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