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더네임 “케이윌 콘서트 뒷정리 하다 공허함이…” 가슴 뭉클

입력 2015-07-13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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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임 “케이윌 콘서트 뒷정리 하다 공허함이…” 가슴 뭉클

‘복면가왕’ 더네임이 가수로서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

7월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7월의 크리스마스와 한여름 밤의 치맥파티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투표 결과 크리스마스가 승리를 거뒀고, 치맥파티는 복면을 벗게 됐다. 복면을 벗은 치맥파티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가수인 더네임이었다.

더네임은 2002년 데뷔한 가수로, 현재는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오랜만에 가수로서 무대에 선 더네임은 "아직 가수 컴백 계획은 없는데 케이윌 콘서트를 즐겁게 끝나고 나서 뒷정리를 하는데 공허함이 들더라. '내가 노래를 하고 싶어하는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더네임은 제작작진과 인터뷰에서도 "두근거림이 좋았다. 관객들과 눈을 마주치고 노래를 들려줄 때 희열이 있어 다시 노래를 하고싶단 생각이 들지만 오늘 두 곡 한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만족스럽다. 지금 이 기분을 즐기고 싶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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