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이긴다” 63%

입력 2015-07-1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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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스페셜 48회차 중간 집계
한국전력 상대 3-1 승리 예상 최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가 14일 열리는 2015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8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2.51%는 남자부 삼성화재-한국전력(1경기)전에서 삼성화재의 승리를 점쳤다. 한국전력 승리 예상은 37.48%로 나타났다. 최종 세트스코어 예상에선 3-1 삼성화재 승리(25.55%)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선 3점(35.24%)이 1순위를 차지했다.

12일 남자부 B조 첫 경기에서 삼성화재는 우리카드를,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을 나란히 세트스코어 3-1로 눌렀다. 임도헌 감독이 삼성화재의 지휘봉을 잡고 처음 치른 경기에서 류운식, 김명진 등이 고비마다 득점을 올리며 새 사령탑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 한국전력도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자부 흥국생명-IBK(2경기)전에선 흥국생명 승리 예상(66.67%)이 IBK 승리 예상(33.33%)을 압도했다. 최종 세트스코어 예상에선 3-1 흥국생명 승리(30.65%),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선 6점(34.88%)이 각각 최다로 집계됐다.

남자부 현대캐피탈-우리카드(3경기)전에선 현대캐피탈 승리 예상(60.29%)이 우리카드 승리 예상(39.75%)을 앞질렀다. 최종 세트스코어 예상에선 3-1 현대캐피탈 승리(22.89%),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선 3점(39.40%)이 각각 1순위로 나타났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48회차는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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