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황석정
‘비정상회담’ 황석정이 파격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배우 황석정은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 이상형과 관련된 파격발언을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황석정에게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썸남이 생긴다"고 지적한 뒤 "'비정상회담'엔 썸을 타고 싶은 남자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석정은 "모든 남자를 좋아한다. 모든 남자가 사랑스럽다"고 답한 뒤 "그렇지만 내 몸을 설레게…"라고 말끝을 흐렸다.
출연자들이 깜짝 놀라자 당황한 황석정은 "마음이 뜨거워지고 몸이 설레는 사람이 있다"며 황급히 사태수습에 나서 웃음을 준 것.
한편 이날 방송엔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 새미 라샤드(이집트), 나카모토 유타(일본),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장위안(중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타일러 라쉬(미국), 다니엘 린데만(독일) 등이 출연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비정상회담’ 황석정, ‘비정상회담’ 황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