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부른 ‘그래도 푸르른 날에’OST ‘사랑해서 아픈 사랑’ 14일 정오 공개

입력 2015-07-14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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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안이 가창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 '사랑해서 아픈 사랑'이 14일 정오 공개됐다.

가수 비비안은 2011년 여성 3인조 그룹으로 데뷔해 음원 순위와 모바일계 순위권 랭킹에서 파워를 드러냈고, 특유한 보이스와 음악적 색깔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갖췄다.

그동안 비비안은 그녀의신화 OST ‘난 그대 하나만 곁에 있으면’, 순금의 땅 OST ’그대면 돼요’, 왔다! 장보리 OST ‘사랑의 주문을 걸어요’, 소원을 말해봐 OST ‘내 사랑이예요’, 청담동 스캔들 OST ‘이별인가요’, 일편단심 민들레 OST ‘사랑이 온거죠’, 달콤한 비밀 OST ‘나의 마음에 쉬어요’, 블러드 OST ‘한 사람만 사랑합니다’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사랑해서 아픈사랑’은 피아노 선율에 리듬감이 가미되어 비비안만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발라드로 ‘왔다 장보리’, ‘딱 너같은 딸’, ‘블러드’,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을 만들어낸 작곡가 필승불패(본명 정필승)가 작곡을 맡았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대표는 “가수 비비안이 가창한 사랑해서아픈사랑은 극중 주인공들의 마음을 잘 대변하고 있으며 감성이 묻어난 발라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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