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방’ 손담비 자존심 긁는 김정민

입력 2015-07-14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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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와 김정민이 신경전을 벌인다.

14일 올리브TV 싱글시트콤 ‘유미의 방’ 3화에는 김정민이 손담비의 학창시절 절친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완벽한 기혼녀로 분해 손담비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호화로운 집과 자상한 남편, 토끼 같은 아이까지 3박자를 갖춘 김정민이 모든 대화를 '기-승-전-결혼'으로 일관하며 싱글녀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손담비는 전문직 여성의 자존심을 세워보지만 역부족이다.


여자 친구들 간 미묘한 자존심 경쟁이 기대되는 ‘유미의 방’ 3화는 14일 오후 8시30분 올리브TV와 온스타일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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