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정혜민-윤전일 ‘아름다운 무대’

입력 2015-07-15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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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 윤전일, 정혜민이 1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서 열린 김수로의 세 번째 춤 프로젝트 ‘최수진: 더 시크릿’프레스콜에 참석해 공연을 하고 있다.

‘최수진: 더 시크릿’은 기존 음악 공연장으로 개설된 스테이지를 마치 패션쇼의 런웨이 무대를 연상시키는 T자형 무대로 확장시켜 댄서들의 안무를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선보인다.

‘댄싱9’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현대무용가 최수진이 기획과 안무를 맡았고 우현영 마스터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무용수 이선태·정혜민이 현대무용 파트에 함께하고 국립발레단 출신의 실력파 윤전일이 유일한 발레 파트로 무대에 선다. 스트리트 장르는 ‘댄싱9’ 시즌3 레드윙즈의 캡틴이자 전설적인 비보이 하휘동과 파워풀한 비보이 홍성식이 비보잉 파트로 참여하고 각종 대회의 하우스 부문에서 우승을 휩쓸며 주목 받은 손병현이 하우스 파트를 책임진다.

김수로의 세 번째 춤 프로젝트 ‘최수진: 더 시크릿’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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