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측 “‘시어머니 길들이기’ 출연 긍정 검토 중”

입력 2015-07-16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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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시어머니 길들이기’으로 캐스팅돼 출연을 검토 중이다.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후 동아닷컴에 “‘시어머니 길들이기’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현재 출연을 위한 마지막 협상만 남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곧 출연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어머니 길들이기‘는 재기를 꿈꾸며 며느리 역할을 체험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물 간 걸 그룹 멤버 인영이 종부 양춘자를 가상 시어머니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12부작 미니시리즈다. 씨스타 다솜, 고두심, 기태영 등이 출연을 결정한 상황이다.

류수영이 출연을 결정한다면 극 중 수학 외엔 잘하는 것이 없는 수학과 조교수 차명석 역할을 맡는다.

‘시어머니 길들이기’는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내달 중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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