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포복절도 ‘업그레이드’ 캠핑기 공개

입력 2015-07-18 0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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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아빠 송일국이 지난번 실패의 쓴맛을 봤던 캠핑에 다시 한 번 도전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7회 ‘어바웃 타임’ 편에는 대한-민국-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준비물로 캠핑 재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삼둥이의 캠핑은 시작부터 어긋나기 시작했다. 아빠 송일국이 미처 된장과 고추장을 준비하지 않은 것. 더욱이 계속 몰려드는 모기떼로 인해 삼둥이는 각각 세 개의 모기 채를 휘두르며 모기와의 전쟁을 벌여야 한다.

이에 민국이는 아빠 송일국에게 "아빠 차 타고 (빨리) 도망가요"라고 속삭여 텐트 친지 한 시간 만에 후퇴했던 지난 캠핑을 떠올리게 했다고. 그러나 이제 부쩍 큰 삼둥이는 아빠를 구원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빈 밥그릇을 들고 이웃 캠퍼로 고추장과 된장을 얻으러 떠난 것.

과연 삼둥이는 무사히 고추장과 된장을 구해올 수 있을까. 고기와 소시지 등 각종 먹을거리가 눈을 유혹하는 캠핑장에서 삼둥이가 무사히 심부름을 완수하고 오붓한 캠핑을 보낼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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