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측 "김수미 하차 사실무근" [공식입장]

입력 2015-07-20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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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나를 돌아봐’ 측이 김수미 하차설을 부인했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김수미가 제작진의 설득에도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KBS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일부 언론의 김수미 하차 기사는 오보"라며 "주말에도 제작진이 계속 협의중이고 현재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중으로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18일 악성댓글에 상처 받고 프로그램에서 돌연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김수미를 직접 방문해 위로한 바 있다.

파일럿 방송 후 정규 편성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나를 돌아봐’가 제작진의 노력으로 거듭된 내홍을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24일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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