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주름 더 생겼다"

입력 2015-07-20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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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의 주름이 늘었다.

박성웅은 tvN 월화드라마‘신분을 숨겨라’에서 수사 5과를 창설한 주역이자 리더 장무원 경정으로 분했다.

20일 서울 상암동 한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웅은 "난 가만히 있으면 무섭고 진지해보이는 인상"이라며 "장무원 역시 감정을 드러내는 성격이 아니라 연기를 위해 딱히 준비한 건 없었다. 뭔가를 표현하지 않으려 했을 뿐"이라고 연기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대본에 '응시한다' 같은 지문이 많다"며 "끝날 때쯤 되니까 주름만 생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통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생활을 하지만 막강한 수사권으로 강력 범죄에 맞서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11회는 20일 오후 11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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