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 정말 고양이였다!

입력 2015-07-20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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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캣우먼으로 변신했다.

장나라는 지난달 16일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에서 고양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함께 출연 중인 서인국이 장나라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예쁜 고양이 같다”고 말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장나라가 고양이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장나라는 ‘너를 기억해’ 촬영 중 대기 시간을 틈 타 나무 위에서 고난도 포즈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나무 기둥 위에 웅크리고 앉아 브이(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본다. 좁은 나무 기둥에서도 편안하게 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는 지난해 10월 중국드라마 ‘단익웅응’에 특별 출연할 당시에도 두 팔을 벌려 나무 기둥을 부둥켜안고 있다. 한 쪽 다리마저 나뭇가지 사이로 올리며 남다른 유연성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장나라가 열연 중인 ‘너를 기억해’ 9회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나라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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